투애니원, 7개월만에 컴백

입력 2011-04-17 12: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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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투애니원의 컴백이 임박했다.

투애니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투애니원 커밍 순’이라는 문구를 공개하며 이들의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해 9월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캔트 노바디’ ‘고 어웨이’ ‘박수쳐’로 활동했던 투애니원은 7개월여 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당초 투애니원은 3월부터 일본 활동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현지 진출을 미루고 국내 활동에 나서게 됐다.

걸그룹으로는 드물게 발표하는 음반마다 10만 장 이상(소속사 집계)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은 투애니원은 이번 음반에서도 음악으로 대중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투애니원의 컴백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해에 앨범을 발표한 이후에도 꾸준히 새 앨범을 위한 작업을 해왔으며, 새롭게 발표할 곡들 역시 충분히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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