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가짜뉴스에 분노 “사실무근, 믿지도 올리지도 말아 달라” [DA★]

입력 2025-03-11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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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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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가짜뉴스에 분노 “사실무근, 믿지도 올리지도 말아 달라” [DA★]

방송인 김영철이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김영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치 유명 언론사에서 작성한 것처럼 교묘하게 짜깁기한 가짜뉴스들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캡처에는 ‘유명 방송인 김영철, 혐의 인정 후 곧 국적 박탈 예정’ ‘스캔들 인터뷰로 인해 김영철의 석방을 요구하는 팬들의 시위가 열렸습니다’ 등 터무니없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김영철은 “나도 신경 안 쓰고 그냥 넘어가려 하는데 자꾸 여기저기서 이게 뭐냐고 연락을 하신다. 전혀 관계없는 내용을 받는 것도 지치고, 저걸 보고 있으면 신문사를 끼고 어떻게 저런 게 나올 수 있는지”라고 분노했다. 그는 “제발 내려주시고 그리고 믿지도 마시고 저런 거 제발 좀 올리지 마시라. 무슨 의도로 저런 걸 만드는지 모르겠다. 이런 영상, 글, 사진 여러분들도 조심하시라”고 당부하며 “다시 한 번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걸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해당 게시물에 동료 연예인들도 함께 공감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하선은 “너무 가짜 같고 믿지도 않겠지만 진짜 참 너무 하다”고 댓글을 남겼고 줄리안은 영어로 “이게 무슨 가짜 뉴스야. 미쳤어”라고 털어놨다. 배우 박은혜와 이세은 등도 댓글을 남기며 공감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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