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영앤리치 플렉스 클래스…컵 하나에 무려 50만원

입력 2025-03-11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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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영앤리치 플렉스 클래스…컵 하나에 무려 50만원

블랙핑크 제니가 ‘영앤리치’답게 센스 넘치는 선물로 화제를 모았다.

제니는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에 출연, 정재형과 처음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니는 정재형이 루비 컬러의 신상 위스키를 제안하자 그에 어울리는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를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가지고 왔다”면서 루비 컬러의 잔을 꺼냈다. 평소 테이블 웨어에 관심이 많은 정재형을 위한 맞춤 선물. ‘루비’는 제니의 영어 이름 제니 루비 제인(Jennie Ruby Jane)의 중간 이름이기도 하다.

정재형은 최근에 가지고 싶어 했던 스타일의 잔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제니가 선물한 잔은 유명 브랜드 제품으로 하나당 5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니는 지난 7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like JENNIE’부터 ‘Handlebars (feat. Dua Lipa)’, ‘ExtraL (feat. Doechii)’(엑스트라L), ‘Mantra’(만트라), ‘Love Hangover (feat. Dominic Fike)’(러브 행오버), ‘ZEN’(젠)까지 무려 6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전례 없는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오는 12일 NPOP과 빌보드, 빌보드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니의 ‘Handlebars (feat. Dua Lipa)’ 퍼포먼스가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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