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발목’ 허가윤 꿀벅지 비밀? 의자 하나만 있으면 OK!

입력 2011-04-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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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은 요즘 “예뻐졌다”는 칭찬을 가장 많이 듣는다. 앨범 재킷에서 멤버들 모두 날씬한 몸매와 긴 각선미를 뽐냈다.

컴백을 앞두고 “몸매 관리에 특별히 힘(?)썼다”는 이들은 재킷은 평생 남는 것이어서 촬영할 때 집중적인 다이어트를 했다고 한다.

“평소 우리처럼 잘 먹는 걸 그룹은 없을 거예요. 주위에서 ‘너희 걸 그룹 맞니?’라고 할 정도로 뭐든 잘 먹어요. 칼로리가 낮은 ‘걸 그룹의 식단’이 유행했는데 저희와는 상관없어요. 먹는 족족 살이 찌는 체질이라 맛있게 먹고 그 대신 연습을 늘려서 몸매 관리를 하는 거죠.”(김현아)

멤버 가운데 허가윤은 ‘나노 발목’이라고 해서 여자 손으로도 잡힐 정도로 발목이 가는 걸로 유명하다.

“발육이 덜 된 것도 아닌데, 큰 키에 비해서 손과 발이 생각보다 작아요. 발 사이즈가 210mm로 웬만한 초등학생보다 작죠.”(허가윤)

발과 손은 작지만 허가윤의 가늘면서도 탄탄한 허벅지는 멤버들에게도 부러움의 대상이다. 허가윤의 허벅지 관리 비법은 의자 하나만 있으면 된다.

“옆으로 누워서 한쪽 다리를 의자 위에다 얹어놓고, 나머지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해서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에요. 이밖에도 의자를 이용하는 안다리 근육을 키우는 방법은 다양해요. TV를 볼 때나 책을 볼 때도 이용하면 좋아요.”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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