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다라박은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아…외로운 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람이 추운 겨울에만 외로워지는 게 아니네요!”라며 “이렇게 날씨가 좋아지고 예쁜 꽃들이 피어날 때 더 외로워지네요. 이 외로움을 어쩌면 좋나”라고 덧붙인 뒤, 바닷가 모래사장에 앉아 모래를 만지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웨이브의 긴 머리에 꽃무늬가 들어간 짧은 치마를 입고 있다.
모래를 만지느라 어느새 내려온 헐렁한 티셔츠 때문에 속히 훤히 드려다 보여 섹시함까지 느껴지는 사진이다. 가냘픈 어깨와 얇은 팔에서 청순한 여성미가 돋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모래 장난을 쳤을 뿐인데 화보네요”, “외로워 마세요”,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걸그룹 2NE1은 새로운 앨범 발매는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