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아레나투어에 30만명 구매신청

입력 2011-04-28 10: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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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일본 첫 아레나 투어 콘서트에 무려 30만 명의 응모자가 몰렸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당초 5월로 예정됐던 소녀시대의 첫 아레나 투어 콘서트는 티켓 구매 신청자수가 무려 30만 명을 넘을 정도로 응모가 폭주해 3회 공연을 추가, 일본 전국 6개 도시, 10회 공연으로 확정된 공연 일정을 27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아레나 투어 콘서트는 5월 31일부터 7월 17일까지 도쿄, 오사카, 사이타마, 히로시마,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펼쳐지며, 총 10만 명 관객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소녀시대는 이미 서울과 중국 상하이, 대만 타이베이 등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 일본 세 번째 싱글 ‘미스터 택시/런 데블 런’을 27일 발표했으며, 발매되자마자 일본 모바일 사이트 ‘레코초쿠’ 다운로드차트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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