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퓨전무협사극 ‘계백’ 캐스팅 2년만에 안방컴백…‘다모’ 작가와 7년만의 호흡

입력 2011-05-02 11: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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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공포드라마 ‘혼’ 이후 2년만에 MBC퓨전사극 기획특집드라마 ‘계백’에 ‘계백장군’으로 캐스팅,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계백’은 퓨전무협사극 ‘다모’와 ‘주몽’의 정형수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대장금’, ‘주몽’, ‘동이’, ‘선덕여왕’, ‘이산’등에서 연출을 맡은 김근홍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서진과 정형수작가는 이번 퓨전무협사극 ‘계백’으로 ‘다모’ 이후 7년여만에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계백’은 ‘의좌왕과 백제 말 강직하고도 능력있는 장수였던 인간 계백을 재조명 하는 드라마’로, 이서진은 극 중 주인공 ‘계백’으로 ‘충절과 애국심을 지닌 시대의 진정한 지휘관’캐릭터의 인물을 연기한다.

‘계백’은 국내 촬영 뿐 아니라, 그 당시 나라의 상황을 100%에 가깝게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대규모 중국 촬영을 진행한다. 총32부작이며, ‘짝패’ 후속 ‘리플리’ 뒤를 이어 7월말 월화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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