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 스포츠동아DB.
이승기는 “핸드폰이 없을 것이라는 오해 때문에 여자 연예인들이 자신의 번호를 물어보지 않는다”며 자신을 둘러싼 잘못된 선입견과 오해를 밝혔다.
이어 “혹시 내가 매력이 없는 것 아닌가 심각하게 고민도 했다”며 “저 완전 쉬운 남자에요”라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형을 묻는 MC들의 질문에는 잠시 망설이다 이상형에 가까운 아이돌 여가수의 이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소의 모범생 이미지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의외의 술버릇을 밝히기도 했다.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노래방에서 지인들의 혀를 내두르게 한 포복절도 주사는 방송에서 밝혀진다.
이선희, 이승기, 홍경민, 정엽이 들려주는 환상적인 하모니와 깨알 같은 웃음이 함께한 ‘이선희와 아이들’ 스페셜 2탄은 오는 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