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는 이날 오후 7시30분 베이징 샤오뚜지 체육관에서 ‘JYJ 월드투어 콘서트 2011’을 벌일 예정이다.
JYJ는 베이징 콘서트를 앞두고 홍보대행사 프레인을 통해 “작년 11월 상하이에 열린 월드와이드 쇼케이스 이후 6개월 만에 중국 팬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설렌다. 베이징 콘서트는 부산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제외하면 마지막 아시아 지역 콘서트이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르다. 흔들리지 않는 JYJ의 굳건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콘서트로 만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JYJ는 베이징 콘서트 이후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뒤, 20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시작하는 미주 지역의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JYJ 월드투어의 아시아 지역 콘서트 총 연출을 맡은 김재중은 현재 남은 콘서트 준비와 더불어 국내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이며, 김준수는 6월 중순부터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한다. 박유천은 MBC 드라마 ‘리플리’ 촬영이 한창이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