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전화 제조사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대상으로 대대적 원격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옵티머스 블랙과 옵티머스빅에 리모트콜 앱을 탑재해 원격제어로 스마트폰 진단이 가능하다.
고객이 상담실(1544-7777)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동의 하에 전문 서비스상담원이 3세대(3G) 또는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에 원격으로 접속, 진단 및 상담을 진행한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고객의 동의 없이 메일과 메시지, 캘린더, 갤러리 등의 데이터 접근은 불가능하다.
또 소프트웨어와 운영체제(OS)도 PC에 연결할 필요 없이 무선으로 자동 업데이트 해주는 ‘FOTA’솔루션도 적용한다.
김명근기자 (트위터@kimyke76)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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