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닮고 싶어하는 이상적인 몸매로 유명한 전지현이 5월부터 ‘마시는 홍초’의 새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에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로맨틱한 의상을 입고 완벽한 S라인 몸매를 과시하는 전지현의 광고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하지만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전지현의 모습이 어딘가 어색해 보인다. 다소 통통한 모습과 부자연스러운 표정, 화장이 번진듯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 것.
누리꾼들은 “외모의 후퇴인가요? 표정도 어색하고…”, “광고사가 안티? 더 예쁜 사진을 보여주세요!”, “설마 혹시 기미는 아니겠죠?”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청정원 측은 홍초의 효능을 나타내는 키워드인 ‘동안’이나 ‘몸매관리’ 등의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전지현의 이미지가 제품 구매층으로부터 많은 공감대를 얻을 것이라는 점이 모델 발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청정원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마시는 홍초가 지향하는 ‘월드와이드 바디체인지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광고에 등장하는 프로들처럼 누구나 홍초를 통해 몸매관리, 피부미용, 건강관리, 체질개선 등의 ‘바디체인지’를 이루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청정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