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서가 가수 김현중의 선공개한 ‘제발’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 김현중과 연기 호흡을 맞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곡은 사랑했던 연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담은 노래로 김민서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사랑에 빠질 때부터 이별을 할 때까지 서서히 변해가는 여자의 모습을 연기했다.
특히 김민서와 김현중은 촬영 당일 처음 인사를 나눈 사이임에도 촬영을 시작하자 실제 연인처럼 완벽한 연기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김현중과 커플이라니 부럽다’, ‘질투가 나지만 어울린다’는 등 관심의 댓글을 달았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