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와 한화의 경기에서 3회말 무사 1루 박경수의 내야땅볼이 병살처리되자 한화 투수 양훈(왼쪽)이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잠실|임진환 기자 (트위터 @binyfafa)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