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 본점에서 모델이 글로벌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 2백만대를 돌파한 삼성 스마트TV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스마트TV는 출시 25일 만인 4월 초 50만대, 45일 만인 4월 말 10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매주 평균 15만대 이상 꾸준한 판매 실적을 보였다.
삼성 스마트TV의 판매 호조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최적화된 맞춤형 사용자환경(UI),차별화된 기능, 풍부한 콘텐츠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상철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전무는 “7000, 8000 시리즈에 이어 6000 시리즈와 프리미엄 스마트TV 9500 시리즈까지 가세함에 따라 하반기 스마트TV 판매는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근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