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대표팀과 요르단의 런던올림픽 아시아 예선경기에서 임재범이 국민의례때 애국가를 열창하고
있다.
임재범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요르단의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 2차예선 1차전’ 홈 경기에서 애국가를 열창했다.
이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임재범은 애국가 1절을 무반주로 불렀다. 이에 경기장을 찾은 3만5천여 명의 관중들은 그에게 큰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김태환, 윤빛가람(PK골), 김동섭의 연속골로 요르단 올림픽 대표팀에 3-1 역전승을 거두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박화용 기자 (트위터 @seven7sola) inpho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