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최호성·홍순상 시즌 2승 사냥

입력 2011-06-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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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마지막대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늘 개막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3억원·우승상금 6000만원)이 23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횡성의 오스타 골프장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다. 관전포인트는 시즌 2승 고지를 선점하는 선수가 배출되느냐다. 올 시즌 KGT투어는 KLPGA투어와 마찬가지로 7개 대회에서 모두 다른 우승자가 나왔다.

올 시즌 우승자인 이승호(25.토마토저축은행), 최호성(38), 홍순상(30.SK텔레콤) 등이 출전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상금랭킹 2위(3억1700만원)를 차지하고 있는 박상현(28·앙드레김골프)과 지난해 상금왕 김대현(23·하이트)의 도전도 거세다.

이들은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이어질 상금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각오다.

원성열 기자 (트위터@serenowon)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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