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해선’ 턱밑 추격..‘나가수’ 155분 편성 효과

입력 2011-07-04 1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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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이 ‘나는 가수다’를 155분간 편성하는 승부수를 띄우면서 KBS 2TV ‘해피선데이’를 턱 밑까지 추격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은 전국기준 16.9%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7.9%를 기록, ‘우리들의 일밤’과의 시청률은 1% 포인트로 좁혀졌다.

그 동안 ‘나는 가수다’와 ‘신입사원’으로 나뉘어 방송됐던 ‘우리들의 일밤’은 ‘신입사원’이 최종 우승자들을 선정하면서 ‘나는 가수다’가 155분간 방송됐다.

이 날 2차 경연에서는 YB 밴드가 1위를 차지했고, 지난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던 BMK는 7위를 기록하면서 최종 탈락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7%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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