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정태 2군 감독. 국경원 기자 (트위터 @k1isonecut)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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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강남 청담동 한 헤어샵에서 박정태 롯데 2군 감독이 프로야구 30주년 레전드 올스타 화보촬영을 앞두고 머리를 손질하고 있다.

국경원 기자 (트위터 @k1isonecut)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