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수다’ 정재범-방정현, 환상의 하모니 예고

입력 2011-07-14 15: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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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천엽(추대엽)과 방정현(정명옥)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MBC ‘웃고 또 웃고-나도 가수다’가 환상의 무대를 예고한다.

이번 무대에서 정재범(정성호)과 방정현(정명옥)의 환상의 듀엣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두 개그맨은 ‘나는 가수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임재범과 박정현의 듀엣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해 웃음과 재미를 선보인다.

정엽의 패러디가수 천엽(추대엽)도 다시 한 번 ‘나도 가수다’ 무대에 오른다. 정엽의 맷돌 돌리기 창법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이번에 곡 ‘짝사랑’을 선보인다.

또 ‘나도 가수다’의 원년 멤버 이소다(김세아)는 가수 이소라의 ‘제발’ 무대를 완벽 재현한다. 그는 노래를 부르다 갑자기 울음을 터트려 제작진을 당황하게 하였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코너 ‘전설의 김PD’에 ‘위대한 탄생’ 출신 데이비드 오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7월 15일 금요일 밤 12시 25분 방송.

사진 제공 |MBC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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