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김하늘, 예쁜 게 다가 아니야” 극찬

입력 2011-07-14 14: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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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엽이 배우 김하늘의 매력에 빠졌다.

14일 새벽 김하늘은 정엽이 진행하는 라디오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화기애애한 분위 속에 이야기를 나눴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편안한 복장을 하고 등장한 김하늘은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웃음소리를 들려줬다고.

이에 정엽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푸른밤, 정엽입니다’ 송명석 PD의 트윗 글을 리트윗했다. 송PD는 “그동안 ‘여배우들’ 진행하면서 실제로 만나 더 좋았던 배우도 있고 실망했던 배우도 있었는데 이 분은 왜 그렇게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알게 된 경우. 예쁜 게 다가 아니더군요” 라고 김하늘에 대해 칭찬했다. 정엽도 이에 동의하는 듯 전문을 그대로 자신의 트위터에 옮겨다 놓은 것.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겠다는 신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하늘은 배우 장근석과 함께 영화 ‘너는 펫’을 촬영 중이다.

사진 출처 |정엽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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