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옥주현의 과거 출연 영상의 편집본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2006년 9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내 아내는 신화창조’ 편.
당시 옥주현은 ‘황금어장’의 MC로 합류해 꾸밈없는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 옥주현은 한복을 입고 그룹 신화의 곡 ‘와일드 아이즈’에 맞춰 격렬한 의자춤을 춘다. 시치미를 뚝 뗀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눈빛이 정말 웃기다” “봐도봐도 재미있다. 예능감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옥주현은 지난 10일 4라운드 1차 경연 무대에서 이효리의 ‘유고걸’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