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발레리노와 합동공연…민감한 부분 노출?

입력 2011-07-14 14: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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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MC 박명수가 발레리나 의상을 입고 개그콘서트 발레리노팀과 함께 합동 공연을 펼쳤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개그콘서트의 발레리노팀이 발레복과 가발을 완벽하게 갖추고 나와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에 맞춰 공연을 선보여 목욕탕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그런데 이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갑자기 ‘백조의 호수’ 음악과 함께 누군가가 아름다운 발레리나의 옷을 입고 깜짝 등장했다. 박명수가 아름다운 발레리나로 완벽하게 변신한 것.

박명수는 발레리노 팀과 함께 ‘백조의 호수’ 음악에 맞춰 특별한 합동 공연을 펼쳤다. 하지만 박명수가 자꾸 실수를 연발하여 가려야 할 부분이 노출되는 난감(?)한 상황을 연출해 발레리노 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발레리노팀은 박명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돌발 행동을 벌여 박명수를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명수를 골탕먹이는 ‘해피투게더’ 발레리노 편은 14일 방송된다.

사진제공ㅣKBS ‘해피투게더3’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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