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투애니원 새 앨범 뮤비, 팝 아티스트 마리킴 제작

입력 2011-07-15 10: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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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투애니원의 새 앨범이 28일 발표된다.

투애니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28일 발표되는 이번 투애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앞서 발표한 곡들과 신곡 ‘헤이트 유’ ‘어글리’ 두 곡이 포함되어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헤이트 유’와 ‘어글리’ 모두 테디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어글리’의 경우 예쁘지 않은 자신의 외모를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는 재미있는 노랫말과 록, 일렉트로니카 사운드가 결합된 빠른 템포의 곡이다.

‘헤이트 유’의 경우 지난 정규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지만 적당한 제목과 가사를 찾기 위해 이번에 발표하게 된 곡이다. 팝아티스트 마리킴이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마리킴이 제작한 ‘헤이트 유’의 티저영상은 18일 자정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21일 자정에 공개된다.

마리킴은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투애니원의 앨범 재킷에도 참여했다.

한편, 투애니원은 8월 27일과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콘서트 ‘놀자’를 개최한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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