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박준형 똑 닮은 딸에 “갈갈이 피 무서워”

입력 2011-07-20 16: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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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혜가 딸 혜이의 깜찍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냉면 먹으러. 갈갈이의 피는 정말 무섭다. 우리 혜이 어쩌지.”란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앞니를 이용해 냉면을 먹고 있는 혜이의 모습을 담아냈다. 마치 2001년 KBS ‘개그콘서트’의 ‘갈갈이 삼형제’에서 앞니로 무를 갈던 아빠 박준형을 연상케 한다. 자못 진지한 표정도 인상적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랑 너무 닮았다”, “귀여운 순간을 포착한 김지혜의 센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개그맨 공채 13, 14기 선후배 사이로 만난 박준형, 김지혜는 지난 2005년 결혼식을 올린 후 2007년에는 첫 딸 주니를, 2009년에는 둘째 혜이를 얻었다.

사진출처=김지혜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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