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타블로 학력 서류 도착 안해”…‘타진요’ 공판 연기

입력 2011-07-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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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타블로(사진)와 그의 학력 의혹을 제기해온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의 4차 공판이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원 형사14단독 재판부는 22일 이날 예정된 4차 공판을 6개월 뒤인 12월16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법원에서 미국 스탠퍼드대학에 요청한 입학허가서와 졸업증명서 등 타블로의 학력 검증에 필요한 원본 서류가 6개월 후에 도착할 예정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타블로 측은 “이미 검찰이 스탠퍼드대로부터 원본을 직접 발급받아 검증을 마쳤다”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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