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의 금메달’,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입력 2011-07-25 11:07:0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태환이 ‘가수들’을 이겼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KBS 2TV에서 방송한 ‘2011 세계 수영선수권대회’는 전국가구 기준 17.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11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에서 박태환 선수는 400m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며 전 국민에게 기쁨을 안겼다.

이날 대회 중계로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은 결방했고, 또 다른 코너 ‘남자의 자격’은 청춘합창단의 특집 방송을 했다.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와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는 12.6%,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6%의 시청률을 보였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