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환.
‘마린보이’ 박태환(22·단국대) 선수가 200m 준결승에 올랐다.
박태환은 25일 오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8조에서 1분46초63으로 조 2위를 기록, 전체 4위를 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의 이 종목 최고 기록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세운 아시아 기록인 1분44초80이다.
박태환은 준결승을 1조 5번 레인에서 치른다.
자유형 200m 준결승 경기는 이날 오후 7시57분(한국시간)에 치러진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