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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경와 하양수는 약 3개월 전 7년 간 이어온 연인 관계를 끝냈으며 자세한 결별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2004년부터 공개 커플로 지내온 고호경과 하양수는 2006년 대마초 사건, 2008년 4월 하양수 군 입대 등 힘든 시기에도 변치않는 관계를 유지했다. 또 지난해 7월 케이블채널 SBS E!TV ‘E!뉴스코리아’에서 두 사람은 서로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한 고호경은 가수 활동을 함께하며 최근에는 3월에 종영한 tvN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에 출연했다. 하양수는 그룹 위치스의 멤버로 6일 디지털 싱글 `달링`을 발표하고 5년 만에 컴백해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 SBS E!TV ‘E!뉴스코리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