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11자 복근? 특별한 운동 안해” 망언

입력 2011-07-27 09: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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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11자 복근’의 비밀(?)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크리스탈은 “특별히 운동을 안했는데, 내 기사를 보니까 내 배에 복근이 있더라”고 말했다.

‘누예삐오’ 활동 당시 무대 위에서 티셔츠를 살짝 들어 올리는 안무가 있었던 크리스탈은 “당시 크리스탈 뱃살 굴욕이 검색어로 나올까 걱정했다”고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어릴 때 재즈 댄스 학원에 다녔다”며 “윗몸 일으키기를 많이 해 체지방보다 근육량이 많았다”고 말해 다른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복근이 노출된 사진을 설명하며 “이때 빵을 먹고 들어가 걱정했다. 살이 튀어나올 것 같았는데 다행히 기사 사진엔 나오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크리스탈 외에도 2PM 옥택연, 차화연, 왕지혜, 김병만, 015B 장호일, 탤런트 우리, 개그우먼 김지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스피드 스케이팅 감독 제갈성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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