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kg 체중감량을 해 화제가 된 이보람은 한 층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외모로 ‘두 바보’를 25일에 공개했다.
이번 곡은 이보람의 데뷔곡은 아니다. 작곡가 조영수의 시그니쳐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으로 이보람은 이 앨범에 참여한 것이지만 데뷔곡이나 다름없다.
이보람과 그룹 프리스타일의 미노가 입을 맞춘 ‘두 바보’는 R&B 리듬에 쿼탯 형식의 현악기가 가미된 곡으로, 사랑하지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랑이야기다. 이 곡은 일부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사진제공ㅣ 넥스타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