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PGA 도전 멈출 수 없다”

입력 2011-07-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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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타챔피언십 출전…“경험 쌓는다”

이승호(25·토마토저축은행·사진)가 미 PGA 투어 진출을 위해 28일(한국시간)부터 열리는 네이션 와이드 투어 유타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 5월 볼빅-군산CC오픈에서 국내 프로골프투어 통산 6승째를 기록한 이승호는 유타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6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승호는 “올해로 3년 째 미 PGA 투어에 도전한다. 작년에 Q스쿨 최종전에서 아쉽게 2타 차로 떨어져 시드를 확보하지 못했지만 네이션 와이드 투어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싶다”고 출전 배경을 밝혔다. 9월 국내 대회 컴백 예정인 이승호는 “하반기 1승을 더 추가하고 싶다. 네이션 와이드 투어와 국내 대회를 잘 마무리 한 다음 12월 Q스쿨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주영로 기자 (트위터 @na1872)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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