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석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광형이 라디오 스튜디오로 꽃을 보내주셨어요! 진짜 이쁘죠?! 근데 리본에 글쓴거봐요. 센스쟁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제 했다.
사진 속 이석훈은 한쪽에는 ‘박성광의 플라워매니저’란 문구가, 한쪽에는 ‘박지선과 스캔들 먼저 난 남자가’란 문구가 적힌 꽃바구니를 들고 있다.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광스키 개그 문구 작렬”“스캔들 먼저 난 남자래 아…웃겨”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성광은 이석훈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텐텐클럽의 ‘다시 만난 남자’란 코너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사진출처ㅣ이석훈 트위터, 박성광 플라워매니저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