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알몸공개? 옷 갈아 입는데…”

입력 2011-08-18 09: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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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남정이 얼떨결에 알몸을 공개한 일화를 공개했다.

박남정은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알몸공개’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박남정은 “우리 집에 와서 이것저것 찍는다고 (사진기자가) 왔다. 의상을 갈아입고 있는데 팬티만 입고 있는 것을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왜 찍냐’고 했더니 ‘잘못 누른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당시 유행하던 잡지 두 번째 장에 사진이 실렸다. ‘박남정 알몸 공개’라고 적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남정은 “이왕 벗은 몸, 정리된 자세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춤꾼 특집’으로 박남정, 고영욱, 이주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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