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넌 내게 반했어’ 종영 소감 “희주 잊지 못할 듯”

입력 2011-08-19 09: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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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게 반했어’의 공인 퀸카 우리가 18일 마지막 방송 후 드라마 종방 소감을 전했다.

우리는 18일 MBC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마지막 방송을 본 직후 소속사 스타폭스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 한 것 같아요. 함께 고생한 스텝, 연기자분들과 꾸준히 응원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그동안 함께 고생했던 스태프과 연기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리는 “완벽한 희주를 연기하기 위해서 밤새 노래를 연습하고, 춤 연습을 하다가 발톱이 빠지기도 하면서 많이 고생했지만 그럴수록 더욱 완벽하고자 하는 희주의 욕심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연기뿐만 아니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 곳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계획도 더욱 확실히 세울 수 있게 된 것 같다”라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데뷔 10년차의 내공을 선보이며 첫 예능 도전에서 합격점을 받은 우리는 CF 와 화보 촬영을 하며 차기작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제공ㅣ스타폭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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