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붐 제대에 직접 현수막 제작 ‘격하게 환영!’

입력 2011-08-22 11:23:2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기자 이동욱이 붐(본명 이민호)의 제대를 축하했다.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강지욱 역으로 출연 중인 이동욱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직접 현수막을 의뢰, 용산구 국방홍보원으로 보내 22일 붐의 제대를 축하했다.

앞서 붐은 이동욱에게 ‘여인의 향기’ 시작을 축하하는 화분을 보내며 축하의 뜻을 전했고 이에 이동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붐에게 고맙다는 글과 함께 “우리나라에 1인자는 둘이지만, 붐은 오직 하나”라는 글을 올려 서로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번에 제작한 현수막에도 똑같은 글귀를 넣고 ‘from 라인투어 본부장 강지욱’이란 글을 추가해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속 ‘강 본부장’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이동욱은 이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나믹듀오 개코 & 최자’의 전역을 축하하는 글을 올리며 연예계 친구들과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