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부 상속女, 결혼식 비용 54억 ‘충격’

입력 2011-08-30 11: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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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디자이너 페트라 에클레스톤이 결혼식에 엄청난 돈을 쏟아 부었다.

에클레스톤은(22)은 27일 영국의 성에서 사업가 제임스 스턴트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결혼식은 3일동안 진행됐으며 에클레스톤이 입은 베라왕 드레스는 가격이 13만달러(약 1억 4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는 350명의 하객이 왔으며 피로연에는 블랙 아이드 피스, 에릭 클립톤 등 인기 뮤지션이 등장했다. 또 한 병당 6500달러(약 700만원)짜리 와인과 최고급 상어요리 등의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플 매거진은 이들의 초호화 결혼식 비용이 500만 달러(약 54억원) 이상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에클레스톤은 ‘포뮬라1 레이싱’ CEO 버니 에클레스톤(80)의 딸로 약 40억 달러(한화 약 4조3,54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아버지의 재산을 모두 물려받게 되는 상속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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