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초호화 빌라공개 논란, 온통 고가품…돈자랑이냐vs참견마라

입력 2010-07-09 1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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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한남동에 위치한 에이미의 ‘럭셔리 하우스’

에이미-한남동에 위치한 에이미의 ‘럭셔리 하우스’

방송인 에이미가 새로 이사한 ‘럭셔리 하우스’를 최초 공개했다.

에이미는 9일 새 MC로 투입된 SBS E!TV ‘철퍼덕 하우스’에서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에이미의 집은 외벽 전체가 유리로 인테리어 된 독특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고가의 빌라.

이날 집안 곳곳을 자세히 소개하던 에이미는 자신의 애장품인 고가의 오디오를 공개했다. 이 오디오는 스위스의 오디오 장인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오디오로 알려졌다.

그는 또 최근 ‘와인 모으기’를 취미로 즐기고 있다며 값비싼 와인과 와인 냉장고를 자랑했다.

방송이 끝난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티비 나올때마다 집공개하는 이유가 뭐냐”, “돈 자랑 그만해라”등의 비난댓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질투나지만 솔직히 너무 부럽다”, “저렇게 한번 살아보고 싶다”, “본인이 돈 있어서 쓴다는데 무슨 참견이냐”등의 댓글로 에이미를 옹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에이미는 “연하의 아이돌과 연애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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