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젤리피쉬
2011년 성시경 전국투어 콘서트 ‘처음’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2,3,4위를 모두 석권했다.
이번 콘서트는 성시경의 ‘7집 발매기념 콘서트’다. 성시경은 지난 5월 ‘7집 발매기념 콘서트-처음’을 공연한 바 있으나, 7집 발매가 늦어지면서 스스로도 ‘희대의 사기극이 됐다’라며 멋쩍어한 바 있다.
성시경은 오는 15일, 3년여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콘서트는 ‘진짜 7집 발매기념 콘서트’인 셈. 성시경은 다음달 8일 부산을 시작으로 15일 대구, 22일 인천, 28-29일 대전까지 전국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성시경은 7집 앨범 발매에 앞서 선 공개한 <오 나의 여신님>으로 ‘역시 성발라드’라는 호평을 들으며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기도 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