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저 만큼 하얀 김재원 씨와 8개월동안 DJ를 했는데 호흡이 잘 맞았다"며 "사실 7~8년 정도 알던 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원씨가 사고를 치면 저는 수습하는 식이었다. 쿵짝이 잘 맞았다"고 덧붙였다.
이동욱은 김재원과 국군방송 FM '주고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에서 DJ로 활약했다.
한편 이동욱은 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날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여인의 향기' 뒷 이야기와 김재원, 붐 등과 함께 했던 군생활 이야기 등을 들려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