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이상윤,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남자로 변신

입력 2011-09-15 13:33:5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엄친아’ 이상윤이 가을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배우 이상윤이 최근 자신이 모델로 있는 의류 브랜드 ‘앤클리프’ 2011년 F/W 시즌 지면 광고를 통해 로맨틱한 가을 남자로 돌아 왔다.

MBC 특별기획드라마 ‘짝패’ 종방 후,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이상윤은 “심플함과 스마트함을 키워드로 편안하고 따뜻한 도시 이미지”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한층 깊어진 눈빛과 가을 햇살을 닮은 특유의 따스한 미소와 함께 로맨틱 가을 캐주얼 룩부터 댄디한 수트 스타일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이상윤 씨는 앤클리프 브랜드를 돋보이게 하는 모델로 반응이 좋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인 모델로 함께하게 됐다.”며 “촬영 내내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미소와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고 편안하게 이끌었다.”고 전했다.

이번 지면광고 촬영은 ‘짝패’에서 여동생 ‘금옥’역으로 열연했던 ‘이설아’가 모델로 발탁되어 이상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편, ‘짝패’ 이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복학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이상윤의 차기 작품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KBS가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화제의 메디컬 드라마 ‘브레인’(연출 유현기 극본 윤경아)’ 에서 야망 있는 신경외과 의사인 남자 주인공 이강훈 역에 캐스팅. 천재 ‘뇌’ 전문의 김상철 역을 맡은 정진영과 뜨거운 연기대결을 펼친다.

‘브레인’은 ‘뇌’를 소재로 한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이야기를 그린 본격 메디컬 드라마로 11월 방송예정이다.

사진제공|앤클리프, 팬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