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장신영 생애 첫 키스신 공개됐다.
E채널 드라마 '여제'의 주인공 장신영이 상대역의 강지섭과 생애 첫 진한 키스신을 선보인다.
장신영은 "이번이 연기인생 첫 키스신"이라고 깜짝 고백, 공개된 키스신 장면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보다는 상대배우 강지섭이 일방적인 거친 키스로 리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여제'는 극 중 복수를 위한 남자의 '여제'가 되는 장신영(서인화 역)과 그런 그녀를 뒤에서 지켜주는 강지섭(정혁 역)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첫 러브신인 키스신 촬영이 NG없이 한번에 OK사인을 받아 찰떡호흡을 증명했다.
그러나 강지섭은 "리허설 아니었냐"며 "한번 찍고 끝날 줄 몰랐는데 당황스럽다"고 아쉬운 반응을 보여 촬영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여제’는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돈과 권력에 짓밟힌 한 여자가 권력형 비리에 물든 남자들을 지배하며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0월 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ㅣ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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