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의원 “선정적 스마트폰 앱 1년새 3배 증가”

입력 2011-09-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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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장터에 등록된 성인물이 1년 사이 최대 3배 이상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선교(한나라당) 의원은 22일 애플과 구글의 앱 장터를 조사한 결과 sex porno 등의 단어를 입력했을 때 최대 3000건의 앱이 검색됐다고 밝혔다.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sex로 검색했을 때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 때보다 3배 이상 많은 3354건의 결과물이 나왔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porno를 입력했을 때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192개의 앱이 검색됐다.

한 의원은 “스마트폰의 성인용 앱은 인터넷보다 접근하기가 쉽고 본인 확인 과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외국 업체 애플과 구글에는 국내법을 강제하기 어려워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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