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 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의 김지원(사진)의 신선한 매력에 광고계가 주목하고 있다. 김지원은 지난해 음료 광고에 출연, ‘오란씨 걸’이란 애칭을 얻으며 등장한 기대주. 최근 ‘하이킥3’에 고정출연하면서 차세대 CF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미 자신의 얼굴을 알리게 해준 음료 오란씨와 모델 연장 계약을 맺었고, 화장품 클린 앤 클리어 모델로도 발탁됐다. 이어 최근에는 LG 패션 헤지스 액세서리와 스노우보드 브랜드 STL, 캐주얼 의류 브랜드 클라이드n과도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라이온미디어 관계자는 28일 “지난해 빅뱅과 함께 출연한 휴대전화 광고와 원빈의 연인으로 나온 제과 광고가 판매율 증가 효과로 이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하이킥3’ 출연 이후 광고계의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