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2주 연속 하락세, ‘라스’의 힘겨운 홀로서기

입력 2011-10-27 11: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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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쳐

강호동의 잠정 은퇴로 ‘라디오스타’ 단독 코너로 방송 중인 MBC ‘황금어장’이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밤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 가구 시청률 10.2%(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9일 방송분의 10.6%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고, 12일 ‘굿바이 무릎팍도사’ 편이 기록한 11.9%보다 1.7% 포인트 떨어진 시청률이다.

강호동이 진행을 맡아온 ‘무릎팍도사’가 폐지된 후 ‘라디오스타’는 방송 시간을 늘려 단독 코너로 편성됐다.

첫 주 카라를 게스트로 초대한 것에 이어 26일 방송에서는 김건모, 성시경, 서인영, 김조한 등 보컬리스트들을 초대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적60분’은 6.3%, SBS ‘짝’은 7.5%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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