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BOYFRIEND), 태국 홍수 피해 ‘K-POP’ 으로 희망 전했다!

입력 2011-10-28 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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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6인조 신인 그룹 보이프렌드가 최근 홍수피해를 입은 태국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신곡 ‘내 여자 손대지마’로 인기몰이 중인 보이프렌드는 25일 수재민들의 임시쉘터인 태국 돈 므앙 국제공학을 방문해 태국의 수재민들에게 보내질 구호물품을 싣는 등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이어 보이프랜드는 26일 방콕의 씨암파라곤 공연장에서 열린 ‘콘서트 퍼드 핑(CONCERT PERD PYNK)’에도 참가했다.

이에 태국의 현지 언론 및 관계자들은 ‘진정한 한류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며 극찬 했다.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은 태국홍수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고 태국사람들에게 희망과 힘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의도로 기획되었다”며 “보이프렌드 역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에 동참하게 되었다. 태국 팬들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수해 복구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신곡 ‘내 여자 손대지마’로 음반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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