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꽃라’ 카메오 출연 ‘엣지있는 타로 점술사’

입력 2011-10-31 09:58:0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카메오로 출연한 배우 김혜수. 사진제공 | CJ E&M

배우 김혜수가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첫 회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31일 첫 방송되는 ‘꽃미남 라면가게’ 1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편에서 김혜수는 개성 넘치는 ‘노량진 타로 점술사’로 등장해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고시상 이청아(양은비 역)는 자신의 운명을 알아보기 위해 타로점을 보러 간다. 이 곳에서 만난 타로 점술사 김혜수는 정일우(차치수 역)와 이청아의 운명적인 만남을 예견하게 된다.

제작진에 의하며 김혜수는 짧은 카메오 출연임에도 철저한 준비로 제작진을 감동시켰다. 신비로운 점술사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헤어, 의상, 장신구 등을 세심하게 준비하고 독특한 대사 톤을 설정해오기도 했다고.

엣지있는 타로 점술사로 변신한 김혜수는 이청아를 꼼짝 못하게 하는 정확한 점괘와 신비한 카리스마로 명장면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명품배우’ 김혜수의 활약은 10월 31일 월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제공 | CJ E&M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