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김학민(맨 오른쪽)이 서울 드림식스 신영석-송병일의 블로킹 벽을 피해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장충체육관|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드림식스 지고도 승점 1점 1위 지켜
KEPCO45는 신협상무에 3-0 완승
올 시즌 프로배구 남자부는 군웅할거다.
시즌 초반부터 독주하는 팀을 찾아보기 힘들다. 매 경기 사령탑들은 애간장이 바짝바짝 타지만 팬들은 즐겁다.
그 중심에는 서울 드림식스가 있다. 드림식스는 주인을 찾지 못해 한국배구연맹(KOVO)의 위탁을 받는 신세. 그러나 돌풍이 심상치 않다.
드림식스는 3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V리그 남자부 1라운드에서 대한항공과 풀세트 접전 끝에 2-3(26-28 25-19 25-22 19-25 13-15)으로 패했다. 그러나 드림식스는 승점 1을 추가하며 3승2패(승점 10)로 선두를 지켰다. 대한항공은 4전 전승(9)으로 2위가 됐다.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었다.
2-2로 팽팽하게 맞선 5세트. 1점 차 물고 물리는 벼랑 끝 승부가 계속됐다. 드림식스는 최홍석, 김정환의 좌우 강타에 신영석의 전광석화 같은 속공이 연이어 터졌다. 대한항공은 한선수의 현란한 토스와 거포 마틴의 타점 높은 공격으로 맞섰다. 양 팀 선수들은 코트에 꽂혔다 싶은 볼을 몸을 날려 걷어내며 수준 높은 배구의 진수를 보여줬다.
결국 승리를 가져간 팀은 대한항공이었다. 노장 센터 이영택이 5세트 13-13에서 결정적인 블로킹과 오픈 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35점을 올린 마틴은 자신의 시즌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으로 승리를 자축했다.
한편, KEPCO45도 신춘삼 신임 감독의 지도 아래 신바람 나는 배구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EPCO45는 상무신협을 3-0으로 완파하고 승점 3을 추가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드림식스와 KEPCO45의 계속된 분전으로 올 시즌 프로배구 남자부를 보는 재미가 한 층 높아졌다.
장충체육관|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트위터@Bergkamp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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