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신’ 임창용, ‘짜릿한 한점 차 세이브’

입력 2011-11-04 22: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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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스포츠동아DB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수호신’ 임창용(35)이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임창용은 4일 나고야 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파이널 스테이지 3차전에서 9회 2-1 상황에서 1점차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등판했다.

임창용은 최고 150km의 강속구를 뿌리며 1이닝동안 볼넷 1개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야쿠르트는 3차전 승리로 6전 4선승제로 이뤄지는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주니치와 2승 2패 동률을 이뤘다.

야쿠르트와 주니치의 센트럴리그 파이널 스테이지 4차전은 6일 저녁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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