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호-넥센 히어로즈 송지만. 스포츠동아DB
■ 92학번 동기 송지만의 ‘박찬호와 대결 추억’
박찬호(38)가 국내무대에 입성한다면 이종범(41·KIA) 최동수(40) 박경완(39·이상SK)에 이어 프로야구 4번째 고참 선수가 된다. 1973년생 92학번 동기로는 송지만(넥센) 박재홍(SK)이 있다. 목동에서 자율훈련을 하고 있는 송지만은 4일 “메이저리그 출신인 박찬호와의 대결은 타자라면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일”이라며 박찬호와 얽힌 추억담을 털어놓았다.
박찬호는 한양대 2학년 시절인 1994년 LA 다저스에 입단할 때까지만 해도 동기 중 최고로 평가받지 못했다. 오히려 임선동 조성민 손경수 등의 명성이 더 대단했다. 송지만은 “대학(인하대) 시절 박찬호와 상대했던 기억이 난다. 공은 정말 엄청 빨랐는데 컨트롤은 좋지 않았다. 강속구에 팔꿈치를 맞았는데 너무 아픈 부위여서 한동안 고생했다. 스피드 건으로 재보진 않았지만 아마 시속 150km는 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몇 년 뒤 2번째 만남에서 박찬호는 완전히 다른 투수가 돼 있었다. 송지만은 한화 입단 이후 미국 애리조나로 교육리그를 떠난 적이 있었다. 당시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있던 박찬호는 공주고 동기 홍원기(넥센 코치) 등 자신과 인연이 많은 한화 선수단을 보기 위해 애리조나를 찾았다. ‘코리안 특급’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시절이었다.
송지만은 “박찬호가 연습경기에서 1~2이닝을 던지기로 돼 있었다. 몸을 푸는데 80% 정도로 던지는데도 스피드 건에 ‘93~94마일’이라는 숫자가 찍혔다. 정말 대단했다”고 회상했다.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직구 하나만으로 한화 타자들을 압도했다. 타석에 선 송지만도 잔뜩 직구에만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슬라이더에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목동|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트위터@setupman11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에스파 닝닝, 그물만 입은 줄…착시 의상 깜짝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0716.1.jpg)
![김옥빈 발리서 포착, 결혼해도 미모 여전해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4785.1.jpg)
![‘대군부인’ 박준화 감독 “즐거움 못 드려 죄송…제 부족함 때문” [DA인터뷰①]](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20/133956767.3.jpg)




![2AM 조권, 근육질 몸매+타투…섹시가이였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7835.1.jpg)


![50세 김준희, 호피무늬 비키니…2030 다이어트 각성하겠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7/133935779.1.jpg)
![‘군체’ 전지현→구교환, 칸 찍고 온 K좀비의 진화 (종합)[DA현장]](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20/133961395.1.jpg)
![‘대군부인’ 박준화 감독 “‘천세’, 대본에 있었다…제가 무지했다” [DA인터뷰②]](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20/133956982.3.jpg)


![‘누난 내게 여자야’ 모델 고소현 비키니 자태 ‘군살 제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4388.1.jpg)

![김민종 “‘MC몽 불법도박 폭로’ 허위 사실…안타깝고 착잡” [전문]](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19/133948584.1.jpg)
![‘누난 내게 여자야’ 모델 고소현 비키니 자태 ‘군살 제로’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4388.1.jpg)
![김옥빈 발리서 포착, 결혼해도 미모 여전해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4785.1.jpg)


![임윤아, 순백 드레스 입고 칸 접수…단아美 끝판왕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20/133960451.1.jpg)
![‘홍현희 시매부’ 천뚱 맞아? 홀쭉해졌다…깜짝 근황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19/133954898.1.jpg)
![클라라 노출 없는데도 아찔… 블랙 의상 속 파격美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19/133952579.1.jpg)
![2AM 조권, 근육질 몸매+타투…섹시가이였네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7835.1.jpg)

![[SD 수원 인터뷰] 박길영 수원FC 위민 감독이 눈물로 전한 진심…“축구 외적 이슈에 덮였을지라도…앞으로도 여자축구를 향한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20/133964192.1.pn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