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트위터로 도난차량 2시간 만에 찾아 ‘놀라워’

입력 2011-11-10 17: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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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이 트위터를 통해 2시간만에 도난 차량을 찾았다.

김가연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새벽에 촬영이 있는데 회사 차량이 도난당했어요"라며 차량번호를 공개했다.

이어 "경찰서에서는 12시간 내에 못 찾으면 인천 통해 해외로 나가버린다네요"라며 "차 안에 촬영 소품이 들어있는데 혹시 이 번호 차량 보시면 경찰에 신고 좀 해주세요"라고 다급하게 알렸다.

이 글은 곧바로 100여명이 넘는 트위터 사용자들이 리트윗 해 주변에 알려졌다. 결국 도난당했던 차량은 2시간 만에 서울 서부간선도로에서 발견됐다.

김가연은 도난당했던 차량을 찾았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스스로도 놀란 듯 "이것이 트위터의 힘인가요? 도난당한 차 서부간선도로에서 찾았습니다. 정말 놀라운 트위터의 힘! 신경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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